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의 성전 정화 (문단 편집) === 인터넷 밈 및 이에 대한 반박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CoolGiganticShiveringMiddle, 합의사항1=예수의 성전 정화는 대대적인 난동이 아닌 성전의 구석에서 일어난 소동이라는 서술을 유지한다.)] >이 사건은 "이방인의 뜰"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중략) '''만약 제사장의 뜰 안까지 들어가서 이러한 행위를 하고자 했다면 그만한 군중 또는 무장된 군사의 동원이 필요했을 것이고, 이는 분명히 성전소요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이방인의 뜰에서 이렇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5410d5695478b12bffe0bdc3ef48d419|성전정화사건에 나타난 예수의 성전에 대한 이해]]에서 일부 발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no=6560866|나자렛의 몽키스패너]]-- ~~[[http://m.dcinside.com/board/paradox/74003|사실 존 윅이었다.]]~~ 가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예수의 이 일화를 예시로 예수 갱스터 설같이 예수의 비범함을 분석하는 농담섞인 떡밥이 올라온다. 여기서 나온 표현 중 하나가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이런 식으로 매우 건장(?)하고 힘이 장사처럼 묘사되어 있는 예수의 모습은 외국에서도 그 모습 자체로 하나의 [[밈]]이 되었다. 예수가 이런 모습이 되자 [[12사도]]들도 엮이는데, 12사도와 예수를 '[[가나안]] [[장도리]]파', '연장의 12인' 등으로 불린다. 그리고 원래도 성격이 불같은 [[베드로]] 는 그 일화(?) 때문에 '가나안 장도리파 행동대장 베드로', 나 '예수의 소드 마스터'로 불린다(...) 외국에서는 이런 밈을 [[https://www.google.co.kr/search?q=buff+jesus&biw=1140&bih=436&source=lnms&tbm=isch&sa=X&sqi=2&ved=0ahUKEwibp5zx9-XPAhUGHJQKHZJ1D8oQ_AUIBigB|일명 Buff Jesus(떡대 예수)]]라고 일컫는다. 밈으로 쓰는 사진 중에는 우리나라의 [[영천시]]에 있었던 '기독교 조각공원'에 있는 근육예수상을 찍은 사진이 주로 쓰인다. 아쉽게도 공원과 조각상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이미 철거된 상태. 예수의 본래 이름이 영어 식으로 '''Jo'''shua son of '''Jo'''seph([[나자렛의 요셉|요셉]]의 아들 여호수아)라는 점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엮이기도 한다. [[https://knowyourmeme.com/photos/960487-jojos-bizarre-adventure|그 이름하야 Jojosus]]. 종교적인 색채를 빼고 보면 예수의 모험은 확실히 기묘한 모험이고, [[스틸 볼 런|7부]]의 중요 요소인 [[성인의 유해]]는 예수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있어 더욱 말이 된다는 게 개그 포인트. '''다만 이러한 인터넷 밈은 어디까지나 웃자고 하는 개드립이고, 학계의 중론은 다르다.''' 학계의 중론은 이 사건이 실제였더라도 물리적으로는 구석의 소동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성전 내부에서 소동이 있는데 군대나 근위병이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부터가 이상하지 않은가? 실제로 성전에서 소요가 일어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군대가 출동한 적이 있다. 게다가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한쪽 벽만 해도 400m가 넘는 장대한 건물이었다. 축구장보다도 큰 이런 건물을 전체를 뒤집는 것은 수백명은 되는 무장집단이 필요하다. 즉, 예수의 성전 정화는 물리적으로는 시장 한 구석에서 예수가 혼자서 일으킨 소동에 불과했고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사건이었다는 것. 오히려 진짜 핵심은 '성전에 대한 예수의 전권 주장'이었다. 바로 이 '전권 주장'이 물리적으로는 몇개의 탁자와 의자를 뒤엎고 사람 꾸짖은 것에 불과한 이 사건이 '십자가 죽음'이라는 초대형 사건으로 번지게 하였다. '''아무리 고대에 인명이 경시되었다지만, 성전에서 탁자 몇개 뒤엎었다고 사람을 십자가형으로 죽이진 않는다.''' 밈적 해석에서는 예수가 목수여서 체력이 단련되어 있었다고 나름 근거를 붙이나, 농부이든 목수이든 일용직 도시 노동자이든 당시엔 널리고 널린 게 육체 노동자이다. 목수가 딱히 더 체력이 뛰어났다고 볼 이유가 없다. 다만 아무리 넓은 시장통의 한 구석지일지라도 상을 엎고 꾸짖는 행위 자체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임에는 변함이 없고. 홀몸으로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얌전하게만 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분노했다지만 [[공자|본인의 피지컬에 나름 자신이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